반 고흐의 초기 작품인 풍경화가 8백27만 달러, 우리 돈으로 88억여 원에 낙찰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풍경화는 네덜란드 헤이그 교외에서 영감을 받아 1882년에 완성됐는데요 <br /> <br />이 무렵 고흐는 헤이그에서 단기 체류하며 초기 작품 스타일을 형성했습니다. <br /> <br />무거운 느낌의 하늘 등 후기 작품의 전형적인 요소들이 이 무렵부터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고흐 작품으로는 20여 년 만에 처음 프랑스에서 경매에 부쳐진 건데요, 이처럼 고가에 팔린 것은 그의 작품 대부분이 미술관에 전시되고 해마다 2, 3개 만이 시장에 나오기 때문이라고 경매 주최 측은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작품도 개인 소유주에게 팔리기 전에 8년 동안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에 전시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60520303080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